치매인지 건망증인지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않나거나 일정를 잊어버리면 "혹시 치매?"라고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화에 의한 자연 현상의 「단지 물건 잊는 것과」와 「치매」는 성질이 다릅니다. 그러니 단지 물건 잊으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회에 나이에 따른 잊어버림과 치매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봅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이를 먹음으로서 건망증 = 치매"는 아닙니다.

건망증에는 "치매에 따른 잊어버림"과 "노화 현상에 따른 정상적인 잊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의 기능은 60세를 경계로 서서히 떨어지고, 기억력이나 판단력, 적응력 등이 쇠약해져, 잊어버리는 것도 점차 늘어나갑니다. 또, 기억을 담다하는 세포가 재생하는 기능도 쇠퇴하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던 것을 기억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순간 사람의 이름을 기억안나거나" "물건의 이름을 기억 못하거나" "아침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경우를 치매로 생각하게 됩니다만, 이들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에 의한 것 잊어 치매가 아닙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구별하는 방법?

고령자의 잊혀짐이 치매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노화에 수반하는 정상적인 잊어버렸는지를 구별하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치매의 특징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치매인지 아닌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의 범위가 「일부」인가 「전체」인가?

실제로 경험한 사건의 일부를 잊는 것은 정상적인 건망증입니다만, 사건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는 치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먹은 것은 기억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할 수없다. 건망증
아침 식사를 했는지 조차 잊어버렸다. = 치매

 

이름을 듣고 "기억할수 있다"인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듣고 「그렇다!」라고 눈치채거나, 힌트로 생각나거나, 스스로 조사해 해결하려고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있으면, 자연스러운 건망증입니다.

다만, 만약 가족이나 친구 등 친밀한 사람의 이름이 나오지 않거나, 힌트를 내고 이름을 들어도 모르거나 하면, 치매일 확률이 있습니다.

 

잊어버린 「자각이 있다」인가 「없다」인가

"무언가 있었는데 잊어버렸다"라고 하는 자각이 있으면, 정상적인 건망증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한편, "무언가 있었던 것조차 기억이 안난다", '잊은 것을 지적받아도 자각이 없다'는 경우에는 치매가 의심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인가「없다」인가

정상적인 건망증일 경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만, 치매에 수반하는 물건 잊는 경우,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몇번이나 같은 것을 듣는다
・냄비에 불을 얹고 나가는 것・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는다 없어진다 

 

 

「학습 능력이 있다」인가「없다」인가

정상적인 것을 잊으면 판단력이나 이해력에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에 의한 잊어버린 경우에는 새로운 것을 기억할 수 없거나 요리나 청소 등의 일상 동작을 순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망상의 유무 정상적인 물건 잊을 경우

환상이나 망상이라고 하는 증상은 볼 수 없습니다만, 치매의 경우는 사실에 반해 「돈을 누군가에게 도난당했다」등의 망상을 볼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인격의 변화 정상적인 잊어버린 경우

 인격에 변화는 없습니다만, 치매가 되면 갑자기 폭언이나 폭력을 느끼거나, 분노 같거나, 의심스러워지거나,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무기력이 되거나 등 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인지 기능(※)의 진행 정상적인 잊어버리면 인지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는 일은 없지만, 치매에 의한 잊어버리는 경우는 인지기능이 서서히 악화되어 가고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일상생활 전반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인지 기능 : 오감을 통해 밖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인식, 기억, 이해, 판단, 학습, 계산, 사고한 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언어기능이나 수행기능, 전망식 등이 포함된다.

 

 

결론

치매일지도?라고 생각해도, 본인의 마음을 해치지 않는 형태로 전문 외래에의 진찰을 받는게 좋습니다.
치매인지 노화에 따른 정상적인 건망증인지 판단은 궁극적으로는 전문의의 판단을 말해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가족이나 친밀한 사람으로부터 「치매가 아닌가?」라고 말해져 버리면, 어떠한 분이라도 적지 않고 상처 버릴 것입니다. 평상시의 생활 속에서 그 밖에 체크해, 치매가 의심되는 것 같은 징후가 있을 때는, 부드럽게 다가가는 기분을 잊지 않고 유도해, 병원에 동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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