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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내당능 이상, 당뇨 자가진단

by 자칭척척박사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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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당뇨병 진단 기준, 치료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병 위험단계를 내당능 이상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나오는 체내 호르몬 중 하나로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거의 유일한 호르몬입니다.

 

 당뇨병에는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이 있으며,

1형 당뇨병에서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사로 인슐린을 보충하는 치료가 필수가 됩니다.

 

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감소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나빠져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집니다.

 


당뇨병의 95%는 2형 당뇨병으로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 이외에

과식, 운동 부족, 비만 등의 환경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고혈당은 산화 스트레스의 발생을 촉진하고,

이에 의해 생산되는 산화 LDL이 동맥 경화 진행의 주범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소변에 당이 나오지 않거나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전신의 혈관이 손상되어 다양한 장기의 장애(합병증)가 진행되는 곳이 무서운 곳입니다. 

 

당뇨병에 특이적인 세혈관증인 당뇨병망막증, 당뇨병신증, 당뇨병 신경장애, 및 동맥경화에 의한 대혈관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하지 폐쇄성 동맥경화증)

당뇨병 예비군인 경계형(내당능 이상) 환자도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증상

 

SOS 사인

 

- 소변의 양이 증가.

- 목이 자주 마른다.

- 먹어도 배가 고프고 체중이 줄어든다.

- 몸이 지루하고 피곤하다

 

증상

-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오고 다리가 붓는다.

- 눈 망막의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출혈하면 실력장애가 올수 도 있다.

- 말초 신경이 침범되기 때문에 발바닥이 모래에 닿아있는 위화감과 마비가 일어난다.

- 자율 신경이 장애되어 발기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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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 기준

정상: 복시 혈당치가 110mg/dl 이하, 75g 경구 포도당 부하 시험 2시간치 140mg/dl 이하인 경우

경계(내당능이상): 당뇨병으로 분류되지 않아도 정상형보다 분명히 높은 혈당치의 경우

 

당뇨병:

공복시 혈당치 126mg/dl 이상일 경우

75g 경구 포도당 부하 시험 2시간 값이 200mg/dl 이상일 경우

수시 혈당치 200mg/dl

글로리헤모글로빈 A1c 6.5% 이상

 

 

치료

기본은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입니다.

그것만으로는 혈당치가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경우는 약물요법을 추가합니다.

약물 치료에는 경구 혈당 강하제의 내복, 인슐린 주사, GLP-1 작용제 주사가 있습니다.


경구 혈당 강하약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타입,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타입,

당의 흡수나 배설을 조정하는 타입이 있어,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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